한 모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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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금의 사랑
藝香 도지현
이제 더는 바라지 말자
한 모금, 아니 한 방울
그것만으로도 만족하자
한때
잉걸불 자작자작 태우듯
여기가 세상 끝이라고
오늘이 가면 내일이 없다고
사랑의 열병 앓았지
그만큼 앓았으면
그냥 따사로운 눈빛 하나로
만족하며 살자
이제는 한 모금 아니라
한 방울도 감사하자
그것도 오감 하다.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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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올겨울 유난히 춥던
겨울도 가고 따사로운
봄이 왔습니다
더디 올 것 같아도
어느덧 가슴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좋은 봄날되세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날씨는 포근하고 좋은데
미세먼지가 극성이네요
외출 시엔 황사 마스크
착용하시고 외출하세요
봄꽃피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