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희망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326회 작성일 18-03-17 09:17

본문

희망나무/鞍山백원기

 

흐르는 세월 물가에

희망나무 한 그루 심어

아침저녁 물 주고

한낮에는 햇볕 쪼이며

생명수 비 오는 날엔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때가 되기까지

기다려야 하겠지만

조급한 마음 식지 않아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며

답답할 때마다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두 손 모아본다

 

가지 뻗고 잎 나고 꽃 피어

튼실한 열매 맺히면

절실했던 희망 쏟아져 나오고

나는 덩실덩실 춤을 추겠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나무 한 그루 참 뜻 깊은 나무입니다.
그 나무에게 마음가고 정성을 담게 되니요.
날마다 확인하면서 키우는 희망나무
시인님과 가정에 희망이 늘 쏟아져 나오가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 나무든 심어놓고 열매 열기를 기다린다면
그 열매가 열어도 반가움 반 그 반대의 반
세월만 가는가 싶어
허무하기도 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촉촉하게 내리니
온세상 푸른 빛으로 감돌고
매화 꽃망울 한껏 부풀고 있습니다
희망 가득하니
오늘도 하나 둘 곱게 피길 기다립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이라는 나무를 가슴에 심고
부지런히 물을 주고 가꾸어
거목이 되게 하는 일이야 말로 가장 행복한 일일 것입니다.
시인님의 가슴에 희망나무가 많은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차례 봄비가 지나가고
갑자기 날씨가 요동칩니다.
희망의 잎이 트고 열매 맺는 일이
마음속에서 먼저 피어납니다

Total 24,378건 46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78
눈이 내리네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3-21
977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3-21
976
음~~봄 길~~ 댓글+ 1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1
975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3-21
974
쳇바퀴 댓글+ 1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3-21
973
보다 나은 삶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03-21
97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03-21
97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 03-21
970
봄눈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3-21
969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3-20
96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 03-20
967
낚시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03-20
96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3-20
96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03-20
964
등잔불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 03-20
963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0 03-20
96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03-20
961
꽃과 덕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 03-20
960
들꽃의 봄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 03-20
95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3-20
958
대박!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03-20
957
가슴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3-19
956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19
955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3-19
954
단 한 가지 댓글+ 4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3-19
95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03-19
95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03-19
95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 03-19
950
산수유 꽃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3-19
949
오늘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03-19
94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03-19
94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03-19
94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 03-18
945
까마귀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 03-18
94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 03-18
943
파도소리 댓글+ 1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3-18
942
봄비 2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03-18
94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 03-18
940
한 권의 시집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03-18
939
고독한 새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03-18
93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3-17
937
숟가락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3-17
열람중
희망나무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 03-17
935
봄의 서정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03-17
934
빛바랜 책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03-17
93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3-17
93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 03-17
93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3-16
930
봄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 03-16
929
범어사에서 댓글+ 8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3-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