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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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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79회 작성일 18-03-18 05:53

본문

* 한 권의 시집 *

                                      우심 안국훈

  

시는 눈에 넣는 그림도 아니고

입으로 뱉어내는 음악도 아니다

 

심장 속에서 우러나는 뜨거움이고

절절한 삶의 애증 묻어나는 외침이다

 

언제라도 온전함이란 명분으로

갈무리하려 하지만 끝내 헛웃음뿐

 

그래도 공허해진 마음을 위로하는 건

가슴에 품고 다니는 한 권의 시집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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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책 모서리가 낡아진 시집 그래도 그때가 좋았습니다
시집은 삶의 지팡이가 되기도 했지요
안국훈 시인님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봄비가 추적추적 내려
미세먼지를 말끔하게 청소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집 한 권에도 마음 맑아지듯
이번 주도 고운 시와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시집은 심장속에서 우러나는 뜨거움이고
삶의 애증이 묻어나는 외침입니다.
그래서 가슴에 품고 다니는 한권의 시집이 귀합니다..
귀한 시 한권의 시집에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자하려다가 실수하는 건 흠이 아니지만
애초 잘못될 걸 고집하는 건 실수가 아니지 싶습니다
때맞춰 내리는 봄비에 새싹은 힘을 얻듯
이번 한 주는 봄빛 가득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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