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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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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47회 작성일 18-03-14 14:15

본문

야단났다/鞍山백원기

 

북풍 몰아치던 겨울 셋방

봄을 기다리던 초라한 모습

활짝 벗어버리고

금빛 햇살 아래 싹을 틔운다

 

깊은 잠 깨어나

산과 들이 기지개 켜고

땅속 물속 하늘에서

덩달아 생명 잔치 열린다

 

만물이 소생하는 약동의 삼월

너도나도 꿈틀대니

세상 야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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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봄이 오니
세상 야단나고 숲도 야단나고
마음은 봄나고 설레이고~~~~
그런 좋은 계절이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건강건필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밖에 나가 한바퀴 돌아보니 여기저기서 움트고 잠깨느라 분주했습니다. 홍수희 시인님,강민경시인님,찾아주시고 고운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야단났다고 해서 불아 났는가 했습니다.
참 야단났습니다.
모두 생명 잔치 열리는 약동하는 삼월
벌써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설레네요.
야단 난 봄을 알려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시인님,그러셨군요. 이사하는집처럼 부산스런 봄인가 합니다. 몸도 맘도 새로워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봄봄 봄을 알리는 소리에
야단난 듯
발걸음 바빠집니다
꽃놀이 떠나기 좋은 계절
행복 가득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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