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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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거울
눈 오는 날
하얀 눈밭을 걸으면
마음도 따라 맑아진다.
순수
세상이 온통 신 같다
이건 분명 신이다
더러운 것 다 덮어주는 신
세상이 이처럼 맑고 아름다울 수 있다면
이런 세상이 그립다
더러운 곳이 없다
얼룩진 오물이 없다
사람은 이 눈밭을 걸으며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
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경칩도 지나고
기온도 10도라는데
봄날이 오고 있습니다。
대구도 눈이 없지요。
강원도 가야 볼수있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_^*
박인걸님의 댓글

흰 눈이 산야를 덮을 수 있는 힘은 창조주에게만 있지요.
누가 저 넓은 세상을 저렇게 하얗게 덮을 수 있겠습니까?
적절하게 내리는 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방서 차로 불을 뿌린 들 세상을 다 적실 수 있겠습니까?
오직 조물주의 능력입니다.
경칩도 가고 춘분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시인님 봄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한 번 치렀습니다,
감사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강원도 에는 눈이
많이 왔다네요
남쪽에서는
꽃 소식이 들려오는데
더러운 것은가고 새로운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산야를 덮은 하얀 눈세계를 그려보며
나를 발견하게 되고 내 추한 모양을 보게 되지요.
정말 하얀 눈처럼 맑아질 수가 없을 까
소망을 가지고 될고 있습니다.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