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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81회 작성일 18-03-08 07:44

본문

봄비 / 김덕성

 

 

 

고즈넉한 아침

사랑을 실고 봄비가 내리네

 

구슬퍼지기는커녕

새록새록

봄기운이 되살아나고

 

촉촉이 젓이며

오는 그리움이

가슴에 내려앉으며

 

내 가슴은 사랑의 꽃이 피고

봄은 활짝 웃음 짖는데

 

지금 대지에는

사랑의 이중주가

황홀하게 연주되는 아침

봄비가 내리는데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지러운 세상에 봄비로 촉촉하게 적셔 누구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즐거운 삶이길 소원해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내리니까 깨끗이 청소가 되는 듯 싶습니다.
어려운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그제에 이어 봄비가 왔습니다.
봄비는 그리움을 싣고 함께 오지요.
소년적 그리움,
로맨틱한 그리움
혹은 먼저 떠난 가족에 대한 그리움도 함께 싣고 오지요.
기분이 가라앉고 가슴이 촉촉해 지는 봄 비는 싫지 않은 비입니다.
시인님 공감하여 읽고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내렸습니다.
촉촉하게 적시니까 세상이
모두 깨끗해 지는 듯 싶습니다.
그렇지요.
봄비는 그리움을 실고 오지요.
보슬보슬 내리는 비 그 자체가 그리움이지요.
어려운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에 서운 한 생각이 있으신가 보네요.
봄비로 우울해진다고 하시니까
그렇지요. 우울함도 오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귀한 눈이 내립니다.
눈이 잘 오지 않는 고장인 줄 알고 있는데요.
참 기쁘시겠습니다.
어려운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
그 소리에도 봄꽃이 활짝 피어날 것 같습니다
어느새 바빠진 농부의 손길에서도
물씬 봄기운 느껴지는 날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촉촉하게 내렸습니다.
봄꽃이 활짝 피울려고 선물이 내리고 있습니다.
모두 깨끗하게 씻어 내리고 있네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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