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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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고운 시
오름길에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임금옥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시인님!
머무름에 감사드립니다
봄 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일사입니다
하니바람에
스스로를 흔들어
평수를 넓혀가는 잡초들이
싱그럽게 하네요
늘 평안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요
안국훈님의 댓글

양지 바른 곳에
잔설 뚫고 피어나는 복수초
그 노오란 미소에
꽃샘추위도 곧 달아날 것 같습니다
고운 봄날 맞이 하시길 빕니다~
임금옥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운무에 쌓인 거름 오름의
기슭에 노란 복수초는
어린날 호롱불 처럼 은은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듯 하여
발길을 멈춰서게 했습니다
늘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