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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의 무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00회 작성일 18-03-08 10:37

본문

배낭의 무게/鞍山백원기

 

산에 오르려면

요것조것 많이 담은

무거운 배낭이 아니라

필요한 것만 담은

가벼운 배낭인 것처럼

 

이 세상을 걸어가려면

악독 분노 비방 억압

속임 멸시 같은 행위로

가득 채울 것이 아니라

그 악의까지도 비워

가볍게 짊어지자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낭 속에 무게를 비워야지요.
모두가 가벼운 배낭을 가볍게 짊어지고 가야지요
고운 시 배낭의 무게에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에 무거운 짐을 지고 간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요.
아버지의 짐
사장의 짐
국가 지도자의 짐 모두 무거운 짐입니다.
그러나 져야 할 짐이라면 거부하지 말고 당당하게 지고 가야 할 것입니다.
짐이 없는 사람이 오히려 불행하고
짐이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쁜 짐은 벗어야 하고
종교에서 말하는 죄의 짐을 모두 내려 놓아야 할 것입니다.
고운 시 잘 읽었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배낭의 무게 이해가 갑니다
수많은 사람에게서 참았던
모든 감정 모습 그리고 그 추함
직장 끝나면 모두 배낭 속에 넣어가지고
산에다 다 뿌리고 난 다음
절을 찾아가 마음까지 씻을 예정입니다
어떻게 그렇게들 살고 살아 가는지
많이 귀 닫고 눈감았지요
부딪긴 이 마음 다 씻으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주신 김덕성시인님,박인걸 시인님,노정혜시인님,이원문 시인님,하영순시인님,잦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저마다 잔뜩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돌아보면 문득 측은해질 때 있습니다
스스로 결정할 일이지만
훌훌 털고 즐겁게 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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