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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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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35회 작성일 18-03-10 07:21

본문

자연의 봄 / 정심 김덕성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도

개구리가 깬다는 경칩도 지나갔으니

봄이라 하고 싶다

 

겨울은 떠나기 싫어

시샘으로 꽃샘바람도 불겠지만

그 추위는 대지를 깨우는

미동이 아닐까

 

겨울을 극복하고

오늘을 낳는 대자연의 찬란한 봄

냇가에

맑은 여울 물소리

신의 위대함을 찬양하는데

 

이 봄에는 나도

추한 꼴 보이지 않는

순결하고 꽃으로 피어나리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착한가 봅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역경을 이기고 찾아오니 정말 천사같은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늘 편안하지요.
춥지도 않고 덮지도 않은 그냥 그대로의 봄
참 착하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 경칩에는 대동강물이 풀리고
개구리가 입을 열고 알을 낳지요.
도시에서 오래 사는 동안 개구리 노래를 못 들었습니다,
어릴적 시골 논에서 많이 울었었는데요.
고운 시 잘 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개구리 소리 들어 본게 저도 오래 돠었나 봅니다.
참 요란스렇게 울어대는 소리 듣고 싶습니다.
아직도 춥다고 하면 추운데 그래도 봄이라 해야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아쉬움이 남아 아직 눈 소식이 있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계절은 봄인데 사람 마음은 아직 한 겨울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적을도 봄이 와야 겠지만
우선 사람들의 마음이라도
어서 봄이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추위 찾아오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날의 기운
점차 하나씩 느껴지는 휴일의 아침입니다
화사하게 미소 짓는 꽃망울처럼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새추위거 오락가라락하면 봄이 와
완연이 봄날을 느낄 수 있게 찾아 오겠지요
점점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안국훈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 경침이 지났으니 봄이 오겠지요.
그러면 그 봄을 즐 수가 있겠고
거기서 삶의 보람을 찾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안행덕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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