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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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봄 / 정심 김덕성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도
개구리가 깬다는 경칩도 지나갔으니
봄이라 하고 싶다
겨울은 떠나기 싫어
시샘으로 꽃샘바람도 불겠지만
그 추위는 대지를 깨우는
미동이 아닐까
겨울을 극복하고
오늘을 낳는 대자연의 찬란한 봄
냇가에
맑은 여울 물소리
신의 위대함을 찬양하는데
이 봄에는 나도
추한 꼴 보이지 않는
순결하고 꽃으로 피어나리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봄은 착한가 봅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역경을 이기고 찾아오니 정말 천사같은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봄은 늘 편안하지요.
춥지도 않고 덮지도 않은 그냥 그대로의 봄
참 착하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우수 경칩에는 대동강물이 풀리고
개구리가 입을 열고 알을 낳지요.
도시에서 오래 사는 동안 개구리 노래를 못 들었습니다,
어릴적 시골 논에서 많이 울었었는데요.
고운 시 잘 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습니다.
개구리 소리 들어 본게 저도 오래 돠었나 봅니다.
참 요란스렇게 울어대는 소리 듣고 싶습니다.
아직도 춥다고 하면 추운데 그래도 봄이라 해야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겨울이 아쉬움이 남아 아직 눈 소식이 있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계절은 봄인데 사람 마음은 아직 한 겨울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계절적을도 봄이 와야 겠지만
우선 사람들의 마음이라도
어서 봄이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꽃샘추위 찾아오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날의 기운
점차 하나씩 느껴지는 휴일의 아침입니다
화사하게 미소 짓는 꽃망울처럼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꽃새추위거 오락가라락하면 봄이 와
완연이 봄날을 느낄 수 있게 찾아 오겠지요
점점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안국훈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대동강물 풀리듯 만사형통하시고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우수 경침이 지났으니 봄이 오겠지요.
그러면 그 봄을 즐 수가 있겠고
거기서 삶의 보람을 찾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안행덕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