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빛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여명의 빛으로 / 정심 김덕성
삼월에 들어선 새벽
은은한 은빛으로 내리는 여명
새벽을 여는 그 빛
밤하늘을 곱게 수놓는
신선한 새벽길
묵묵히 내리는 고즈넉함
살며시 속삭이듯 거룩한 새벽빛
은혜로운 여명의 빛으로
영혼이 빛나고
절로 기도가 드려진다
안개처럼 은사가 내리는데
이 소자 악한 세력에 물들지 않는
부끄럼이 없는
오늘 하루 길이 되기를
두 손을 모은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기도처로 가고 오는 길이 은혜로움이 가득찬 신선한 새벽길인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길이 자기를 돌아보는 좋은 길입니다.
귀한 걸음에 늘 고운 말씀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은혜로운 여명의 빛으로
맑고 투명하게 살아가길 비시는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행복하신 3월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참 마음이 맑아지는 은혜로운 새벽 길입니다.
귀한 걸음에 늘 고운 말씀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대보름 찰밥 드셨지요 올해는 모든 일이 형통 하시길 달 보고 비셨나요 김덕성 시인닌
어제는 안국훈 시인님이 덕성 시인님 전화번호 아느냐고 연락이 왔더이다.
서로 연락처를 알고 있으면 좋은 데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의 명절 설을 지나 대보름 찰밥에 나물을 비벼 잘 먹었습니다.
늘 시인님의 사랑을 받고 살아 감사하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에 늘 고운 말씀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3월의 아침 밝아옵니다
한결 부드러워진 바람결에
봄비까지 흠뻑 내리니
여기저기에서 봄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삼월을 기다렸는데 한결 바람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이제 화려한 꽃동산이 이루워지겠지요.
봄꽃이 활짝 핀 봄, 기다려집니다.
귀한 걸음에 늘 고운 말씀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