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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가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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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05회 작성일 18-03-07 07:47

본문

지금 내 가슴에는 / 정심 김덕성

 

 

 

주어진 운명을

마다할 수가 없는 인생이라고 하면

순종하는 길밖에 있겠는가

 

따사로운 아침 햇살처럼

빛나던 젊은 날

그 당당하던 기백은 어디로 갔는지

행방은 묘연하지만

 

그래도 마음에

실오라기만한 사랑스러운 빛깔로

봄은 봄으로

가슴에 다가오는데

 

비록 몸은 늙어도

기쁨과 벅찬 설렘으로

젊은이다운 사랑의 뜨거운 가슴으로

봄을 맞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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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에 셀렘은
누구나 똑같은  심정이지요。
아지랑이 아물아물거리
초원에 파룻파룻
수양버들이 물이올라
가슴이 설레이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옵니다.
잔설이 있어도 봄은 옵니다.
계절의 순환은 천체의 질서이고
인간 세계의 흐름은 운명같은 것이지요.
인간이 거스를 수 없는 불가항력적 일들은
신의 섭리에 있으므로
순응과 순종만이 마음에 평화를 얻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인님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와 심한 바람에
봄기운이 잠시 주춤합니다
그럼에도 매화꽃이 만발하니
봄은 거침이 없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마음 푸르게 사는 동안
그 사람의 일상은 늙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새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꽃처럼
그윽한 미소 짓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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