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꽃보다 향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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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꽃보다 향기가 되고 싶다/최영복
언제나 그랬으면 했듯이 그게 아닌
다 채우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보다 더 나아질 거란 희망의
메시지 가 있음에 감사하고
지금까지 어우러지는 삶이
조화롭지 못했지만
그게 다는 아닐 거란 여유로운 마음이
덤으로 존재하는 것만으로
그다지 손해 보는 인생은 아니지 싶어
위로가 되며
봄날 눈물 나게
안부가 그리운 사람에게
가슴 뭉클한 한마디를 향기 처럼
전할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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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사람 만나다 보면
저마다 특유의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마치 꽃마다 향기가 다 다르듯
꽃향기 가득한 가슴 갖고 산다는 건
언제나 아름다운 사람의 몫이지 싶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꽃보다 향기 침 좋지요
최영복 시인님 오늘도 좋은 향기 풍기며 즐겁게 보내셔요
좋은 아침
이원문님의 댓글

시인님
인생 인생이 무엇일까요
끝 모르고 재며 가는 자벌레와 같지 않을까요
그래도 자벌레는 다시 돌아 갈 수가 있지요
그것도 아닌 인생 우리 인생 어떻게 가고 있나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