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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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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35회 작성일 18-02-24 19:12

본문

겨울이 떠나기 싫은가 봐

바람이 차다

양지바른 곳에는 새싹이 고개를 내민다

 

 

하늘빛이 은은하다

오는 걸음이 설레 인가

차가운 바람이 얼음을 녹인다

 

 

세월은 봄을 재촉한다

꽃님 모시려고

환호할 날 멀지 않았네

 

 

산새 들새 봄 마중한다

꽃님이 오시는 걸음

행여 상하랴

 

 

바람아 곱게 불어 다오

봄이 오는 걸음에 생기가 넘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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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시려운 날씨인데
개천가에 들려보니
조그마하니 새싹이 돋던데요
봄이 슬며시 찾아 왔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기온이 영상의 날씨였습니다.
고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졸글에
늘 시인님의 시향기에 젖습니다
늘 존경을 드립니다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결 부드러워진 바람 불고
며칠 포근해진 날씨에
여기저기에서 봄꽃이 세상구경합니다
봄마중은 언제나 즐겁나니
오늘도 기분 좋은 봄날 맞이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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