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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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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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조회 1,150회
작성일 18-02-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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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야기
얼음 속 졸졸 흐르는 물소리에
선잠 깬 버들강아지
아직 넘 추워 달달 떨고 있다
그 모습을 바라 본
복수초 힘 내거라
날 보려무나. 눈 속에서 웃고 있지 않니
그 관경을
살며시 내려다본 햇살이
조금만 참아 내가 도와줄 테니
산 까치
너만 춥니 나도 추워 깍깍
바람 쌀쌀한 산속 봄 이야기
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ㅎrㄴrㅂ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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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동장군이
아직 시샘 하나 봅니다。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행복하세요。~_^*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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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직 찬 날씨지만
그 속에서 봄기운을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 아침 봄 이야기에 머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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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순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봄맞이 잔치 준비하는 온갖 만물들의 수런거림을 듣는것 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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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늘 산책길에 개울 물소리
자연의
겨울 잠을 깨웁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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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청량한 물소리에서도
노오란 복수초의 미소에서도
한결 사뭇 부드러워진 바람결에서도
봄기운 느껴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