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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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사람 *
우심 안국훈
그리운 그대 앞에 서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별처럼 미소 짓고
꽃처럼 향기롭고 싶습니다
사랑은 침묵으로 잠들지 않듯
봄이 오면 먼저 봄소식 전해주고
첫눈이 내리면 얼른 전화 주는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늘 편안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가슴 활짝 열고
따뜻한 손을 잡고 싶습니다
잔잔한 일상의 행복 누리며
지워지지 않는 이름으로
머문 자리가 더 아름다운 사람
그렇게 영원토록 기억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아름다운 세상
마음도 아름다운 마음이 자리잡게 됩니다
그대 앞에선 별처럼 꽃처럼 아름다워지고 싶으시다는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음을 제 마음에 담고 갑니다.
고운 사랑의 시에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곷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우수 절기 지나니 바람결도 부드러워지고
매화 꽃망울도 부풀고 있습니다
늘 따뜻한 말씀 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봄기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꽃처럼 별처럼 아름운 시어를
지어내시는 안국훈 시인님
아름다운 사랑이 보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남녘부터 피어나는 봄꽃
납매 매화 산수유 꽃망울 터트리며
봄날은 소리없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