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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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장
ㅡ 이 원 문 ㅡ
서산에 해 뉘엿뉘엿
저녁연기 오르고
화롯불 된장찌게 아버지 기다린다
들어오는 누렁이 소
지친 하루의 저녁인가
마루 끝 막둥이 배고프다 칭얼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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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구수한 냄새가 좋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기다리는 고운 마음으 마음에 담고 갑니다.
고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