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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일까 자충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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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36회 작성일 18-02-26 05:02

본문

* 자신감일까 자충수일까 *

                                                  우심 안국훈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자라듯

애초 능력이 되지 않으면 나대지나 마라

숲속 깊이 피는 꽃이 더 향기롭고

누구나 한번 죽는 목숨이어서 다 소중하지 않더냐

 

눈치보다 몸짓으로

출구 없는 매력쟁이로 살 일

다 같이 죽고자 하면 함께 살 것이고

혼자 살고자 하면 혼자 죽을 것이다

 

꽃이 올려다보고

태양이 내려다보거늘

당당하게 사노라면

어찌 그 무엇이 두려우랴

 

잘못된 선택 한번에도

세상은 변하고 인생은 꼬이나니

감당할 자신 없으면

애초 신중하게 선택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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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한번 실수는 병가지사라고 하지만
한번 잘못된 선택이 세상 시끄럽게 합니다
봄날이 오듯
평온하고 아름다운 날 오겠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경솔하게 행동해도 안 되고
신중한 판단과 선택으로 시작해야 하겠지요.
자신 있는 신중한 선택이어야 하겠지요.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복잡해지고 다난해진 세상 사노라면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살 일입니다
살몃 이는 봄바람 속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무엇이든 다 먹어치우는 불가사리 없거늘
욕망의 끝은 없어 보입니다
선택도 중요하고 마무리도 중요하건만
모든 게 제대로 이루어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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