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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에 오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01회 작성일 18-02-26 06:57

본문

겨울산에 오르다 / 정심 김덕성

 

 

 

산이 좋아 산에 오르다가

잠시 쉬는데

생명의 숨소리 간지럼 피고

 

홀랑 벗은 채

흉한 모습으로 곤욕을 치르던 나무

반갑게 다가오는 바람에

파란 물이 오르네

 

따스한 햇살 맞으며

가느다랗게 들리는 냇물의 합창

산새들의 노래

발걸음 가볍게 하네

 

파란 물결 겨울 산을 스쳐가니

희망의 종소리인 듯 울려오고

얼었던 마음 꿈을 안고

비상의 나래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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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연하게 봄기운이 오르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벗은 산들이 이제 조금씩 포르스름한 옷으로 갈아입으려 낡고 흉한 옷들을 하나씩 벗으려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는 계속되지만 산은 그런대로 봄의 기운이 오르는 것 같이 생기가 있습니다.
영상인 날씨에 봄기운이 오르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건강도 챙기고
봄기운도 맞이할 겸 산행하기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피어나는 노오란 봄꽃과
푸른 새순들의 기운들처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환절기라 더더욱 건강에 유념해야지요.
산은 한항 종은 기분을 주면서
즐겁게 노닐다가라고 반갑게 부르며 환대합니다.
완연하게 봄기운이 오르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날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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