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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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핀 꽃
눈 오는 날
빨간 동백꽃 꽃술에
하얀 눈이 쌓여 있다
저 꽃
동백꽃인가 눈꽃인가
이것인들 어떻고
저것인들 어떨까만.
눈 속에 피는 꽃
너 뿐 이랴
이 엄동설한에 얼마나 추울까
아름다우나 가여워라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즐거운 명절 되세요
하영순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눈이 오는 날 하얀 눈이 쌓여 있는 빨간 동백꽃
참 아름다운데 한편으로는 가여워하시는 고운 시인님의 마음에
깊이 감동을 받으며 고운 시 감명 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복된 설 연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인걸님의 댓글

시인님 설입니다.
동심의 설을 추억하면 그래도 설은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고운 시 많이 창작하셔서
독자들을 즐겁하시는 지적 기부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박인걸 시인
이원문님의 댓글

시인님
올 겨울 너무 추웠어요
이제 설 쉬고 보름이면 완연한 봄이오겠지요
벌써 바람이 다르더라고요
너무 추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올해는 유난히 추워선지
동백나무에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붉은 미소가 지금쯤
추위를 녹이고 있을 때인데...
남은 설명절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