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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손가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89회 작성일 18-02-18 05:44

본문

아픈 손가락

 

길거나 짧거나

제각기 제역할 잘하는 손가락

가끔 일하다

베인 손가락 

실수로 문에 끼여

손톱이 까맣게 된 손가락

유별스럽게

그 손가락이 신경이 더 쓰인다

아프다는 것

신경 쓰인다는 것 그것은

사랑 이어라

어느 손가락 하나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있을까

미우나 고우나 내 손가락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가락의 기능이 제각각이지만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습니다
귀한 건 몸이 먼저 알듯
내 것 아닌 말은 귓등으로 듣게 됩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물어 보면 아프지 않는 손가락은 없다고 합니다
열 손가락이 꼭 같으니까요.
아픈 손가락에서 많은 걸 깨닫고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고 복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열 자식 가운데 미운 자식이 있을 수 없음 같이 말입니다.
설 잘 쇠셨습니까?
열심히 시작하여 고운 시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우나 고우나
자식인걸요 그러니
요즘은 자식에게 피해
줄까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네요
그런 마음을 알아야 할텐데
고운글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새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주신 시향에 많은것을 생각게 합니다

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우나 고우나 내 손가락이라 하시는 시어에서 내것을 소중히 여기시는 아름다운 시인님의 마음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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