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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栢花]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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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9회 작성일 18-02-08 07:5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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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栢花。
동백꽃。


                            하나비。

동백섬 누리마루 동백꽃 붉었다우
담너머 사는누이 취백에 생각나서
도톰한 아랫입술 총백의 초경이며
속곳이 붉디붉은 산다에 속속들이
편련애 아쉬운것 내사랑 나바라봐。

자지러 깔깔대며 해석류 애기씨꽃
만날때 꽃샘바다 홍백화 터진입술
참새떼 그리움에 홀연히 벗어놓고
지지배 붉은멍울 이슬이 맺힌날엔
잎새끝 봉긋하게 꽃망울 달렸구나。

기지배 춘백꽃의 추백화 동백꽃엔
입연지 점점짙게 조금만 붉어지면
빨갛게 웃을텐데 사랑의 햇빛처럼
동백섬 애심갖고 사랑을 고백했다
뜨거운 사랑몸짓 한몸에 불타있다。

주둥이 두루뭉술 새빨간 립스틱엔
봄오면 오랍누이 해류의 안고쟁이
뒤태가 아리따운 네몸에 봄내난다
남녘의 봄기운에 춘수락 애모하다
수줍게 번져나간 인동에 나안아줘。
_主情主義。Emotionalism

§note§
海雲臺 冬栢島。기념물 제46호。
동백꽃。冬柏 翠柏 叢柏 春栢 秋栢 紅栢 山茶 海瑠 海石榴。 
춘수락。椿首落:동백꽃 질 때 통째로 뚝 떨어지는 불길한 까닭。
M
돌아와요 부산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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