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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83회 작성일 18-02-11 06:28

본문

삶과 죽음 /손계 차영섭

 

   삶은 몸에 걸친 옷

   죽음은 벗어놓은 옷,

 

   삶이 여름이라면

   죽음은 겨울,

 

   삶이 낮이라면

   죽음은 밤,

 

   삶이 내 것이라면

   죽음은 남의 것,

 

   삶은 아침노을

   죽음은 저녁노을,

 

   삶이 계곡물이라면

   죽음은 폭포수,

 

   삶은 동전의 앞면

   죽음은 뒷면,

 

   삶은 밤에 잠자고

   죽음은 낮에 잠잔다,

 

   삶이 공부라면

   죽음도 공부다,

 

   나는 하늘을 제일 좋아한다

  죽음이 사는 신비한 곳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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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본 사람은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겸손함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갈 때는 순서가 없다기에 날마다 소중하게 살 일입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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