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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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이 난다
산 너머 바다 건너오시는구려
오시는 길이 얼마나 험난하기에
고추보다 매운 추위이었나
겨울이 떠나면서도 심술이 심하다
독감으로
봄바람 살랑살랑
애교로 밀어낸다
겨울이 말한다
향기로운 꽃 세상 만들려고
길 좀 들였노라
아픔이 행복의 요술사
봄꽃 한 아름 안고 노크한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이어지던 혹한 속에
오늘은 반짝 추위가 풀린다고 합니다
곧 봄내음 번지는 바람결 느끼고
봄기운 꿈틀대는 날 오겠죠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늘 준경합니다
새해도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봄 냄새가 조금은 나는 듯 합니다
올해 웃더라도 하하 호호 그렇게 웃으시기 바람니다 .
히죽히죽 웃지 마시고 좋은 아침 감사 인산 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하하 하하 대박 웃음으로
무술년을 채우겠습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