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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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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13회 작성일 18-02-03 06:30

본문

일기장 / 정심 김덕성

 

 

 

일기장에

또 하나의 종지부 찍고

2월 첫 장을 쓰면서 마음이 무겁다

 

어떻게 살았지?

도무지 무엇을 했는지도 까맣게 잊고

살아가는 나날들

그저 끝에서는 의문표를 찍으며

쳇바퀴 돌듯 살아 온 삶

 

못다 미룬 채 아쉬움

세상은 혼돈 상태 어두움이 계속되는

빛이 보이질 않고

얼어붙어 찬바람만 불어오고

 

그래도 봄은 저만치 기다리고 있다

미련이란 떨어버리자

새 봄이 오는 2월에는 멋지게 살자

사랑의 종소리가 울리도록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2월도 조금씩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밤하늘 청명하니 푸른 밤이었는데
한차례 눈보라 불며
오는 봄을 시샘하며 꽃샘추위 찾아온 듯 합니다
마음은 따뜨한 휴일 맞이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이 반이란 말이 생각 납니다.
2월도 잠간 지니가며 세월의 아쉬움을 느끼겠지요.
그리셨군요.
여기도 눈이 온다고 했는데 이렇게 추어지네요.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학 동안에는 친구들과
마음 컷 놀다 한꺼번에
몰아서 쓰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살아온 나날 돌아보니
그곳에 나의 일기장이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며칠씩 몰아서 쓰던 생각이 납니다.
요즈음은 또박또박 날자대로 쓰는데
날 수만 쓰는 셈이지요.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봄이 오는가 했더니 많이 추워지네요.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일기장이 얼굴에 있습니다
그 많은 세월 뒤안 길에는
김덕성 시인님 입춘이라 하지만 너무 추워요 건강 조심 하셔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기장...
이름만 일기장이지 쓸 것도 없는 그런 빈 일기장에 
날짜는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입춘인데 매우 추워 집니다.
건강 유념허셔서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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