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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행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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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91회 작성일 18-02-03 06:40

본문

 말과 행동 2 /손계 차영섭

      말과 행동은 바람과 같다
      봄바람 같이 꽃이 피게도 하고
      찬바람 같이 단풍이 지게도 한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마음에 색인하기도 한다
      관계를 맺고 끊고 한다

      참과 거짓으로 나타나
      선과 악으로 변신하며
      변화의 동력이 된다

      우는 고양이는 쥐를 못 잡는다
      자신은 낮추고(恭), 남을 높이는(敬)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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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자신은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귀한 시에 감동을 받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차영섭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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