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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하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66회 작성일 18-02-04 18:04

본문

   고향 하늘

                        ㅡ 이 원 문 ㅡ

 

버리고 떠난 고향인데

무엇이 그리워 고향 하늘 바라보나

그렇게 버렸어도 잊혀지지 않는것인지             

 

이리저리 둘러보며                                         

마지막 떠나던 날                                       

며칠 전 굳힌 마음                         

마루턱에 내려놓고                         

 

개울 건너 파란 들 함께 놀던 동무들

석양에 일어서며 모두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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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그렇습니다 고향을 버리고 떠나 왔지요
그래도 고향이라 그립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좋은 아침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은 버려서도 고향은 계속 떠오르지요.
저도 고향하늘을 바라보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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