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승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 아름다운 승리 *
우심 안국훈
진정한 달리기 선수는
한 번도 넘어지기 않고 달리는 게 아니라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달리는 거다
결승점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환호한다
혹독한 겨울 지내고 나면
더 화려한 꽃 피어나듯
천년 살아가는 주목 아름답지만
하루 피었다가 지는 나팔꽃도 아름답다
한 자루 촛불을 켠 국민은 위대하다
촛불이 모여 정치를 바꾸고
단결된 민심은 역사를 만들었지만
뿌리 흔드는 세력은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
손맛에서 장맛이 나듯
시련은 승리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인생을 빛나게 밝히고
사랑은 결국 세상을 춤추게 한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옛 말도 있지요 칠 전 팔기라고
사람은 그렇게 단련 하면서 살아갑니다
요즘 아이들은 죄절을 모르고 살려고 하니 문제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힘 내겠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칠전팔기,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삶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습니다
이어지는 꽃샘추위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뿌리 흔드는 세력은 망치려는 것이니 결코 용납하지말고 도태시켜야 할 줄 믿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자기 눈의 가시는 모른 체하고
남의 티끌만 탓하는 모습들에서
나라 걱정까지 하게 합니다
머잖아 꽃피는 봄날 오겠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진짜 달리기 선수는 넘어졌다가도
다시 달리는 선수라는 말 마음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결국 세상을 춤추게 한다는 말도
귀한 시향에 젖어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를 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십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옻나무는 삶는 김만 쐬어도 옮는다고 하지요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가 가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듯
세상 시끄럽게 하는 일에 걱정이 앞섭니다
혹한 이어지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손맛에서 장맛이난다
뜻 깊은 시 향 감사합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모든 일에는 정성이 필요한 것이듯
소중하지 않은 일도 없습니다
먹고 싶은 것 먹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