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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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장
누구나 하는 말 춥다 너무 춥다
혹한의 추위라도 이겨야 한다.
난 새벽 4시면 일어나서
30분 운동하고 대문을 나선다.
새벽 기도가는 길
날씨가 차면
달은 더 선명하고 별빛 더 찬란하다
마음을 무장 하면 동장군도 무섭지 않다
혹한이나 여름 날 폭염이나
사람 힘들게 하기는 매한가지
사람의 마음
춥다. 춥다 하면 더 춥고
덥다. 덥다 하면 더 더운 것
날씨 뿐 아니라 일상의 어려운 일이라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난 내게 최면을 걸면서 극복 한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제법 매서운 날씨지만
요즘 걸어서 출근하는 길 참을 만하고
맑은 아침햇살 느끼며 걷는 재미 솔솔합니다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듯
오늘도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네 어제 저도
완전무장 하고
외출을 했습니다
그러나 살속으로 파고드는
떨림은 어쩔수 없었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군대용어 어디서 빌렸나요?
ㅎㅎㅎ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 추위에도 새벽 4시 새벽기도를 가신다니 말입니다
그 기도 주님께서 다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빙판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하영순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육신의 운동과 기도의 삶으로 무장을 하시니 완전무장입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하영순 시인님을 안위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시인님
생을 위해서라면 무엇인들 못하겠어요
추워도 움추리지 않으면
아무리 추워도 그 추위에
견뎌낼 수 있지 않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