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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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낮아져라
그래야만 소망을 얻을 수 있다.
잘났다고 갑질하면 빨리 꺾인다
불안이 주인된다
민들레 홀씨 되어 세계를 나른다
어느 곳 민들레가 없는 곳이 있나
겸손이 후손의 영양분이라
높은 곳을 향하여 산을 오른다
오르고 또 오르고 올랐지만
잠시의 쾌감
오래 머물지 못한다
낮은 자세가
나와 내 주위가 편안하다
민들레처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혹독한 추위에도 견뎌내며
기어이 노오란 미소 지으며 봄기운 전하는
민들레의 모습 보노라면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 할지라도
제 역활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걸음 주신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한발 들여놓은듯
추위가 따나는 듯 합니다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낮아서 높습니다
꼭 높아야 높은 것이 아니지요
노정혜 시인님 좋은 아침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이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마음아! 낮아져라는 귀한 시향에
젖어 감상 잘 하였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감사를 드리며
추위 속에서 봄이 다가오는 날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덕성 시인님
좋은글에 늘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입춘이라
오늘은 봄 기운이 도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