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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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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37회 작성일 18-01-29 06:30

본문

 

임 기다리며

 

봄이 오는 길목

쌩쌩 덜컹덜컹 동장군이 달립니다.

쫓기는 마음 바쁘긴 바쁜가보다

얼마를 더 달려야 시베리아에 당도 할까요

그가 떠나고 나면

연붕홍 치맛자락 날리며

오신다던 임

먼 하늘 흐릿한 햇살 비집고

오시려나 

하얀 눈길 따라 오시려나

나뭇가지 물질하는 두레박에 담게

찾아올 내 임

창가에 서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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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장군이 빨리 갔으면 합니다。
감기。
한파。
황사。
지금 전쟁하고 있습니다。
옛날이 그립습니다。
어제도 님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_~*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사는곳은 매일 영상 10도를 웃도는 날씨탓에
벌써 수선화잎이 솟았습니다
지중해인지라 한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적이 거의 없어서
겨울나기에는 좋습니다만
시인님계신곳은 추위가 말이 아니네요
곧 이추위가 물러나기만을 기도합니다
늘 건강 살피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 기다리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제나 저제나 찾아올 임을 창가에 서서 기다리시는
시인님께 곧 살며시 찾아 오시겠지요.
임을 기다리는 고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수없이 동파사고 화재사고 이어지지만
어김없이 복수초의 노오란 미소
남녘부터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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