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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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신남춘
낙엽 밟으며
여명의 능선에 오르니
새벽을 쪼개는
칼바람 스친다
제몸 모조리 들어내는
숲속의 나무들
눈 내리는 새벽
선채로 잠든 시간
별빛 사라지고
어둠의 터널 벗으면
그래, 알리라 너는
또 하루 시작인 것을
신남춘
낙엽 밟으며
여명의 능선에 오르니
새벽을 쪼개는
칼바람 스친다
제몸 모조리 들어내는
숲속의 나무들
눈 내리는 새벽
선채로 잠든 시간
별빛 사라지고
어둠의 터널 벗으면
그래, 알리라 너는
또 하루 시작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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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오랜만입니다.
이제 자주 보고 좋은시 많이 올려주세요.
신남춘님의 댓글

건안하시지묘 년말 잘 마리 하시고
2018년 힘찬 도약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