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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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
봄이 오려는지 잔가지 나무들 흔드는 바람이 따뜻한데
위로 솟구쳐 있는 늙은 소나무는 곧 떠날 겨울을 재촉치 않고
그늘에 거두어 두고는 알아 가리니 미동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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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듬직하지요,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흔들리지 않는 소나무같은 아버지.
정말 흔들리지 않고 보아주신다면 행복이지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