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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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마음 /손계 차영섭
사람의 마음은 달을 닮았어라
아, 똑같이도 똑같이도 생겼어라!
맑음(明)이 그렇고 변화가 그렇도다
초승달처럼 빈약한 것이,
반달처럼 양심과 욕심을 드러내는 것이,
보름달처럼 떳떳한 것이,
차면 기울고 기울면 차고
너나 나나 텅 빈 가슴 안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근심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긴 밤 지새우네.
사람의 마음은 달을 닮았어라
아, 똑같이도 똑같이도 생겼어라!
맑음(明)이 그렇고 변화가 그렇도다
초승달처럼 빈약한 것이,
반달처럼 양심과 욕심을 드러내는 것이,
보름달처럼 떳떳한 것이,
차면 기울고 기울면 차고
너나 나나 텅 빈 가슴 안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근심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긴 밤 지새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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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달은 언제나 한결 같습니다
수시로 변하는 것 지구의 회전에 따른 사람 마음이지요 차영섭 시인님 좋은 아침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람의 마음을 닮은 달
근심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긴 밤 지새우는
달을 만나고 즐겁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너무 추운 날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차면 기울고 기울면 차는 조화로움이 어쩌면 사람 닮았을까요.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