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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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침묵한다
추워도 춥다고 투정하지 않고
바람에 춤춘다
상대가 원하는 대로
대들보가 되라면 대들보가 되고
화목이 되라면 화목으로
나무는 대접받길 좋아한다
나무를 찾는 산새 들새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산소를 준다
말썽꾸러기 아이들에게는 회초리로
나무는 천대받기 싫어한다
화마로 변한다
나무를 대접하면 에너지가 된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나무는 버릴 것이 없지요
사람이 나무를 버릴지는 몰라도
나무는 사람이 버려도 사람을 위해 언제인가는 필요로 할때가 많지요
땅 속에서 꺼낼 것이 없다면 무엇으로 사람이 살아가겠어요
언제인가는 다시 나무를 찾겠지요
지금도 조금은 그렇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날씨가 봄을 찾는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나무처럼 살아도
의미 있고 아름다운 삶이지 싶습니다
겨울나무를 보노라면
겸허한 마음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살아있으나 투정없네
주는것으로 만족하나봐요
추위가 한발 물러가는 것 아닌가 착각
오늘은 봄 기운이 도는것 같아요
이러다가 추위가 투정하려나
아직은 제 시절이라고 꼴통을 부릴것입니다
미세먼지가 온데요
봄을 막으려는 투정같아요
늘 건안하소서
하영순님의 댓글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없어서는 안 될 공기를 제공해 주는 고마움 나무죠
노정혜 시인님 좋은 아침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려요
미세먼지가 온데요
발암물질 가지고 온데요
염려입니다
나무가 막아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산소도 주면서요
늘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늘 아침 보배로운 나무에 대해서 많이많이 배우고 갑니다.
귀한 시 감상 잘하고 가면서 노정혜 시인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감덕성 시인님 늘 존경합니다
시인님의 높은 시향에 존경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나무는 아낌없이 모든것을 우리에게 주고있나봅니다. 나무가 없다면 사람 살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