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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의 수레바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633회 작성일 18-01-16 06:25

본문

윤회의 수레바퀴 /손계 차영섭

     나타나고 사라지고
     사라지고 나타나는
     윤회(輪廻)의 수레바퀴,

     소나 말이 끄는 수레바퀴,
     물이 끄는 물레방아,
     실이 끄는 물레가 있는가 하면
     해와 달이 끄는 광륜(廣輪)도 있고
     운명이 끄는 보이지 않는 수레도 많다

     그렇고 보니 아, 나도 지금 수레를 타고 간다
     바퀴살로 관계를 맺고
     바퀴통에 집중하며
     우주처럼 바퀴는 돌고 돈다

     바퀴는 자갈 위를 누르며
     고통을 참고,
     소는 끙끙거리며 그 소리를 듣고 있다

     느리지만 무거운 짐을 싣고
     수레는 원하는 곳까지 짐을 운반한다
     나는 어릴 적 수레 위에서 좋아라고
     춤을 추었고, 수레는 지금 땀방울을 흘린다.  

추천0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영섭시인님의
운명의 수레바퀴
윤회의 수레바뀌속에 머물렀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영섭시인님
자연은 윤회라는 희망이 있지요
생을 다 하는날도 윤회을 생각
떠남이 가벼워진다
 
감사합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레 시인님,
노정혜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의 문을 열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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