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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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고 싶네/최영복 살면서 잊고 살아야 편할 사람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것은 서로에게 고통입니다 이러면 안 된다 하면서도 몸과 마음이 제각각이고 생각 또한 뒤죽박죽이니 세상에서 포기할 수 없는 것과 끊어 낼 수 없는 것이 사람과 맺은 인연인가 봅니다 지금까지 나만큼 그리운 마음 하나는 간직하고 있는지 지금도 부르면 아련해서 눈물이 날 것 같은 추억이라도 간직하고 사는지 이래도저래도 내 인생에서 가슴 한편을 아리게 하는 사람 당신이 분명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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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시인님의 가슴을 아리게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 분명한가 봅니다. 포기할수없고 끊어낼 수 없나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세월이 약이란 말이 있지요 인연이라 때 되면 왔다가 때 되면 가는 것
좋은 아침 최영복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