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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햇살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78회 작성일 18-01-18 08:51

본문

겨울 햇살은 / 정심 김덕성

 

 

 

칼바람으로

기세당당한 통장군이었다

어제 내린

빗방울에 그만 쓰러져

오늘 아침 봄날처럼 따사하다

아름다운 선물을 받은 양

창문 너머 꿈 인양 겨울나무

웃음꽃 피우며 좋아한다

비 한 방울 사랑에

하루가 열린 따뜻하고 아름다운

아침 세상

아직 봄이 아니라 했다

허나 오늘을

고마운 마음으로

봄처럼 행복한 하루 되었으면 하고

따뜻한 아침해살은

은근히 빛난다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 햇살은 가슴 깊이 파고들어
온 마음과 정신의 온도를 높여주고
생동감 넘치는 삶을 살게 합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 많이 있지만
햇빛이야 말로 가장 우수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아직은 추운 결울입니다.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 참 귀한 햇빛입니다.
생동감 넘치게 하는 햇빛인데
고마움을 모르고 살거나 잊고 사는 날이 많지요.
좀 감사하면서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박인걸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이 오는 길목에 날씨가 변덕이 많습니다
아마 봄을 부르는 증조 인가 봅니다
김덕성 시인님 좋은 아침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부터 변덕이 많겠지요.
봄이 오는 길목이라서 춥고 따뜻하고 더 심해지겠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하영순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기운이 돕니다 
우리의 현실도 봄같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이 오려면 투정 안고 오지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오려고 하니 오라고 불러야 올 것 같아
앞으로 봄에게 귀찮게 해야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셔서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며칠 봄기운  감돌듯 포근하더니
어제부터 다시 찬바람 불고 있네요
삼한사온도 아니지 싶지만
다음 주까지 제법 추운 날씨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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