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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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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85회 작성일 18-01-22 06:38

본문

부고

 

그가 죽었다는데

내가 슬픈지 눈물이 난다

누가 죽었는데

네 아직 모르나

소나무가 죽고

건씨  

곤씨도 같이 죽었다 안 카나

종로 화재 사건 땜새

네 마음대로

생각 하던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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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 뉴스를 통해
종로 화재사건을 보았습니다
참 가슴 아프고 어이없는 사건이더군요
다시는 그렇게 허망한 죽음들이 없기를 기도해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평온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픔도 하 많으니
그것조차 면역이 되는가 봅니다.
슬픔의 위로도 형식이고
그저 욕심만 앞세워 즐기고
채우는 것만 아는 세상같아요.
건강 하시지요?
곧 봄이 온다는 글이 올라올 것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도 슬픔이 아니랍니다.
누구나 다 가는길 그냥 기다림이지요.
인생문제 감상 잘하고 갑니다.
하영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홍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 고지 중에서 가장 서글픈 소식이지요. ~부고~
머언 산 넘어 개 짓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 철렁 내려 앉는 듯 하기도 하죠
건씨 곤씨도 죽었습니다.
그 보다 안타까운 것은,
돌이킬 수가 없는 것은,
세 모녀의 기막힌 사연입니다.
세상 사는 모습 봄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늘 건안 행복하세요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감정 다스리지 못하는 자 때문에
무고한 목숨 앗기는 현실
그저 어쩔 수 없는 무력함 앞에서
슬픔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안타까운 소식 없는 세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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