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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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별
타오르고 있었다
그대는
냉랭한 달빛 아래서도
침잠하고 있었다
그대는
열렬한 태양 안에서도
내내
예리한 살별인가 했는데
저물지 않는 붙박이별이었다
그대는
문학과 사람들.2016.12
타오르고 있었다
그대는
냉랭한 달빛 아래서도
침잠하고 있었다
그대는
열렬한 태양 안에서도
내내
예리한 살별인가 했는데
저물지 않는 붙박이별이었다
그대는
문학과 사람들.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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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모든 사랑하는 이는 가슴에서 빛나는
붙박이 별이지요
짧고도 명징한 시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