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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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알록달록 이쁜,포장지를 까면
무엇이 나올까?
라면,과자,화장품,술,보석.
당신을 까면?
미움,사랑,
고민.
사회를 까 보면?
생존, 돈,
술수,욕심,
행복을 찾다 지친 사람들.
무덤 하나를 까 본다.
유골,뼛조각,
두 평 반에 담긴 알맹이.
진실.
2018.1.14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시인님
호기심 알고 지나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인데
그 호기심 하나에 매달려야 하는지요
궁굼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의 댓글

단순화하면 숨겨진 진실이 말하지 않을까 싶어 시도해 본거에요.
왜 이런 걸 썼을까에 대한 질책으로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원문님.(__)
향일화님의 댓글

진실을 밝히고 싶은 것이
많아진 세상이 되었지요
박찬일 시인님~
올 해는 고운 시심의 알갱이를
많이 열어보이는 멋진 해가 되세요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의 댓글

오랫만에 인사 드리게 되네요.
요즘도 시 낭송 많이 하시지요?
향일화님 고맙습니다.(__)
하영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박찬일 시인님
오늘날 우리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궁금한 일도 많습니다
좋은 아침 좋은 시 잘 감상 하고 갑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의 댓글

영혼을 빼던진채 삶이 전부 어딘가로 달려가고 있나봐요.
진실을 보면 한 주기의 우리를 볼 것 같아서 올리기는 했는데
시의 완성도는 없겠지요.
하영순님고맙습니다.(__)
정기모님의 댓글

포장된 것게 더는 기대를 바라지 않지만
좀더 따뜻함이 많이 포장된 나날이고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의 댓글

포장 속에서 실망하는 일 없으면 좋겠지요.
진실을 알고 진실을 찾아가는 삶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기모님 고맙습니다.(__)
이혜우님의 댓글

시마을을 까보니 이렇게 만나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의 댓글

네.밤낮 수고 많으신 분.
이해우님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