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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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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645회 작성일 18-01-15 19:49

본문

나무는 침묵한다 

추워도 춥다고 투정하지 않고

바람에 춤춘다

 

상대가 원하는 대로

대들보가 되라면 대들보가 되고 

화목이 되라면 화목으로

 

나무는 대접받길 좋아한다

나무를 찾는 산새 들새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산소를 준다

말썽꾸러기 아이들에게는 회초리로

 

나무는 천대받기 싫어한다 

화마로 변한다

 

나무를 대접하면 에너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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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나무는 버릴 것이 없지요
사람이 나무를 버릴지는 몰라도
나무는 사람이 버려도 사람을 위해 언제인가는 필요로 할때가 많지요
땅 속에서 꺼낼 것이 없다면 무엇으로 사람이 살아가겠어요
언제인가는 다시 나무를 찾겠지요
지금도 조금은 그렇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처럼 살아도
의미 있고 아름다운 삶이지 싶습니다
겨울나무를 보노라면
겸허한 마음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있으나 투정없네
주는것으로 만족하나봐요
추위가 한발 물러가는 것 아닌가 착각
오늘은 봄 기운이 도는것 같아요
이러다가 추위가 투정하려나
아직은 제 시절이라고 꼴통을 부릴것입니다 
미세먼지가 온데요 
봄을 막으려는 투정같아요 
늘 건안하소서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없어서는 안 될 공기를 제공해 주는 고마움 나무죠
노정혜 시인님 좋은 아침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려요
미세먼지가 온데요
발암물질 가지고 온데요
염려입니다
나무가 막아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산소도 주면서요 
늘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보배로운 나무에 대해서 많이많이 배우고 갑니다.
귀한 시 감상 잘하고 가면서 노정혜 시인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는 아낌없이 모든것을 우리에게 주고있나봅니다. 나무가 없다면 사람 살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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