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길
겸손함은 자기를 지키는 덕이다
그래서 도덕경에 으르기를
도를 도라 하면
도가 아니라 하였다
얼마나 겸손해야
도를 알 것인가
도는 사람이 가야 할 길이다
어떤 일이든
길을 두고 뫼로 갈수 는 없는 것처럼
비록
나보다 강자 일지라도
굴하지 말며
나보다 약자 일지라도
경시 하지 말자
이것이 살아가는 도리며
내 좌우명이기도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늘 아침 귀한 말씀을 듣습니다.
강자에게 굴하지 말고 약자를 경시하지 말자는
시인님의 좌우명을 제 마음에 담아가게 해 주셔서
하영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따듯하고 행복한 세모가 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향운영자님의 댓글

나보다 강자 일지라도
굴하지 말며
나보다 약자 일지라도
경시 하지 말자/
네 좋은 말씀입니다
시마을과 등단 작가방의 원로이신 하영순 시인님
늘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의 향기방이 향기 가득한 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큰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치우치지않는 마음자세로 내길을 곧게 가야한다는 말씀 잘 읽었습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마음에 두신 깨침이
심지내려 깊은 철학으로 꽃 피우시기를 바랍니다.
(거 많이 깍고 버리고 지켜야 하거든요. 바이칼호수 북쪽 너머 사스나(조선송)처럼 1년에 1mm도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집안에 들어서면 은은형 솔향이 십년이고 가실 날 없다지요^^)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도리와 좌우명 감명 받고
감사하며 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위대한 지도자는 뛰어난 혜안과 함께
겸손함을 지닌 것 같습니다
진정 도를 깨닫고
후회 없이 인생 살아가는 모습 거룩해 보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