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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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라서
시 ㅡ풍란 박영실
시는 시라서 아름답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모든것이 조화로울때
시에도 노래가되고
노래는 날개를 단다
시는 시라서 아름답다
내가 화려하지않아도
내가 허름한 차림이여도
더 멋지게
당당해지는 건
나는 슬퍼도
많은 사람에게는
의로와 친구가 되어준다
시는 그렇다
비가내리는 날
꽃이 젖어도
슬프지않다
비가 오니깐
누가 받춰주지않아도
비라서 좋다
맞아도
혼자 나부터 의로하는일
넌 잘했어라고 말해주기
시는 그런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람들은 시는 아무나쓰는거지모
그래 아무나 쓰지만 시로인해
사람들의 아름다운 감성을 훔치려 하지마
그건 교만이구 오만이다
이걸 진정 눌 렀을때
멋진 진주같은 시가 되지
시리생각^^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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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향운영자님의 댓글

네 시는 시라서 아름답죠
잘했어,,,, 어깨를 토닥이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이
바로 시이기도 합니다
참 반갑습니다 박영실 시인님
시의 향기방 조금 헤매셨나요 잘 찾아오셨습니다
언제 시화전 한번 멋지게 열자구요
백원기님의 댓글

시는 지조가 있고 변함이 없어 흔들리지 않기에 누구에게나 귀감이 되겠지요.
이혜우님의 댓글

시인은 아무나 되나 맞아요
아무나 되는것 아니지요.
이제 아무나될 수 없다는 실력 보여 주세요.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ㅎㅎ 그 마음이 곱습니다.
좋은 시 지어 모두의 위안 되시길.(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