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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미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469회 작성일 17-12-30 04:34

본문

* 추억의 미소 *

                              우심 안국훈

  

눈부신 아침햇살에 눈뜨고

한나절엔 바쁘기만 하고

저녁엔 노을도 잠시뿐

해는 저무는데 갈 길은 멀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어느새 내 차례가 될지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건만

한해가 하루처럼 잘도 지나간다

 

, 인생은 짧거늘

가난하다고 자존심 잃지 않고

배우지 않았어도 늠름하게 살아가듯

저마다 가는 길은 소중하여라

 

착한 사람은 죽어서 꽃이 되고

나쁜 사람은 죽어서 짐승이 된다면

꽃나무 바라보고 꽃향기 맡아보면 안다

얼마나 추억의 미소가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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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나이도 어느덧 오십이 넘고보니
새삼 가는 시간이 왜 이리도 빠른지 모르겠네요
어떨땐 하루가 무섭기도 하구요
근데 그런 마음이 저혼자만은 아닌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셀레 시인님!
쉰이란 의미는 남다른 것 같습니다
백세시대에서 절반 지나고
나름대로 인생 살아온 길 뒤돌아 보게 됩니다
앞으로 살 날 아름답게 만드는 새해를 맞이 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고 하지요 오늘도 좋은 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느새 올해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소중한 하루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어
건강과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많은 인생인데 살아 보아야 알지요.
짧은 것도 알게 되고 소중함을 알게 되고
얼마나 추억의 미소가 아름다운지도 알게 되지요.
귀한 시향에 감명을 받으며 감사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해 마지막 연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祝! 謹賀新年 2018年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열심히 사노라면 
허탈함보다 나름대로 뿌듯함이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이 하시어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혜우 시인님!
어느새 올해 마지막 날이 되었지만
그동안 많은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어
듯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합니다
한해 차근히 마무리 하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최영복 시인님!
고운 인연은 관심으로 시작하여
믿음으로 커지지 싶습니다
한해 훌훌 떠나보내고
새해에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향기 맡아보면 안다
얼마나 추억의 미소가 아름다운지.-
마지막 결구에 큰 울림이 들었습니다.
감사히 새겨갑니다.(__)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박찬일 시인님!
어느 사람을 만나다 보면
특유의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아름다운 향기이면 더 좋겠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어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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