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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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2회 작성일 22-03-20 13:01본문
젊은날의 양지
ㅡ 이 원 문 ㅡ
그 시간 앞 세워
여기에 오기를
무엇을 얻으려
여기에 와야 했나
지난 날 돌아 보면
아무것도 하늘만
서 있는 이 자리도
어디인 줄 모르겠고
멀어지는 옛 시간만
기억에서 가물댄다
봄이 있어 여름이 있었고
그 여름에 가을이 있던 날
이제 짧은 내일에 매달려
그 가을날에 와 닿은 인생
작은 바람에도 시렵구나
남은 가을이 며칠이 될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작가님
아름다운 삶입니다
사진작가 시인 수필
다양한 능력 가지셨습니다
존경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유수같이 흘러
젊은 날은 모두 지워 버리고
오늘 여기까지 와서 뒤돌아 보면
허무 할 때가 있습니다.
감상잘 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십시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흐르다 보니
우리가 여기까지 왔네요
젊은 날의 추억이 생각나고
잚은 날의 그리움이 짙어지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