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삐까리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천지삐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8회 작성일 21-12-13 11:00

본문



천지삐까리

 

예전에는 모든 것이 참 귀했다,

지금은 냉장고를 열면 먹을 것이

천지삐까리다

천지삐까리 이 말은 경상도 사투리

짚단을 쌓아 놓았거나

나뭇단을 쌓아 둔

아주 풍족하게

쌓여 있다는 말의 뜻이 포함된다

입성도 천지삐까리

먹을 것도 천지삐까리

그런데도 행복지수가 낮은 것은

왜 일까?

아무래도 욕심 때문일 게야

비우고 비우면 이렇게 좋은 세상인걸

욕심 때문에

목숨도 헌신짝처럼 버리는 세상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지뻐까리 우리 경남 말이죠
정겹습니다
시인님은 진주
저는 함양입니다
우리는 상통하는것이 참 많습니다
더 정감이갑니다
닮아 가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은 지나친 욕심 때문에
목숨도 헌신짝처럼 버리는 세상임을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하셔서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834건 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34
내일은 있다.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2-11
633
설중매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3-05
632
하루의 일과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4-07
631
오월이다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5-01
63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5-21
629
까막눈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6-08
628
시대의 증인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7-04
627
행복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0-16
626
여행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11-15
625
벌써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12-01
624
축 성탄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2-24
623
신변잡기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1-30
622
까막눈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2-26
621
아니야!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3-18
62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4-09
619
오월이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5-01
618
오솔길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7-12
617
이럴 수가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09-03
616
새벽길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0-05
61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11-02
614
동장군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2-29
613
기적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1-29
612
삼일절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3-01
611
유비무환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7-21
610
임은 언제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8-13
609
얄미워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9-09
60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 10-09
60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 10-30
606
미세먼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12-11
605
가는 길에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8-13
60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9-24
60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11-05
602
세월 무상 댓글+ 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12-06
601
겨울 나기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1-13
60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03-02
599
천국의 열쇠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 04-29
598
단어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6-30
597
작금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8-07
596
어머니 마음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10-23
59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12-09
594
땟거리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3-16
59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16
592
내가 쓰는 시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12-27
59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1-18
590
감사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2-14
58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3-06
58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4-09
58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5-03
586
혼비백산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5-22
58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6-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