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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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5회 작성일 20-04-23 17:53본문
5월을 기다리며
藝香 도지현
무엇을 기다린다, 함은
어떤 기대도 있고 희망도 있다
죄도 없는데 수인이 되어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 살며
창 너머의 세상을 동경하며
시린 하늘만 올려 보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에
이 형기는 언제나 끝날까
대답 없는 물음만 하고 있는데
그래도 기대해본다
잔인하고 힘겨웠던 4월이 가고
계절의 여왕이라 칭하는 5월이 되면
무언가가 달라질 것 같은 예감
그래서 희망을 가져 본다
찬란한 계절 5월이 오면
기가 막힌 수인 생활도 끝날 것이라고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류가 지은 죄가 많나 봅니다.
모두 마스크를 쓰게 하는 것은 말로 죄를 지어서고,
모여서 음식물을 삼가게 하는 것은 먹는 것으로 죄를 지어서고,
집회를 금하는 것은 모여서 죄를 짓는거고,
여행을 삼가게 하는 것은 다니면서 죄를 지어서
신이 노하여 죄를 짓지 못하게
수인(囚人)이 되게 한 것 같습니다.
고운 시 감상하고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 5월에 꿈은 자유라는 이름표를 줄것입니다
이젠 자연과 더부러 사는 삶을 가져 할것 같습니다
짓밟고 군림한 죄의 댓과를 받는것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오월을 기다리게 됩니다.
찬란한 계절 5월이 오면
무언가가 달라질 것 같은 예감이 들면서
저도 희망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모두에게 바라는 마음이상의 것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시련과 슬픔 또한 언젠가 이별을 고하고
진정 화사한 봄빛 되어 기쁜 세상 곧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건강 먼저 챙기시며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다림은 희망이 있다 했으니 5월은 푸른것처럼 희망의 달이 되기를 이세상 창조주에게 부르짖나 봅니다.
종달bird님의 댓글
종달bi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을 기다리는 마음은
모두의 소망일 겁니다.
선생님의 시를 읽으면서
공감공감 또 공감합니다.
좋은 시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찬란한 5월이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