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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그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7회 작성일 25-05-15 10:56

본문

인생은 나그네
나는 누구일까
난 아직 나를 모르겠다.
면 길 거닐다 오독하니 서서
오던 길 뒤돌아본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뭘 찾아 헤매다
나 여기 서 있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헤매야 하는지
내게는 이정표가 없다
바람이 등을 밀면
미는 대로 밀려가야 하는
인생은
외로운 나그네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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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잠시 왔다 스쳐가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왜 그리 짧게만 느껴지는 시간인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열심히 살아가지만
어쩌면 삶은 바람처럼 구름처럼
잠시 흘러가는 것일 수 있지 싶습니다
세월 갈수록 짧게 느껴지는 세월 속...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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