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노랫가락/은파-----[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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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36회 작성일 21-07-04 05:44본문
시
내 인생 노랫가락
은파 오애숙
잿빛 심연에
*조요히 버무려지는
빛과 그림자들의 향연
인생 오선지 음계 위에
플렛과 샵 붙여질 때
요동하는 심연
누구는 가난에
샵을 붙여 아름답게
승화시켜서 노래하고
그 누군가는 가난을
슬픔으로 간주하여
삶의 플렛에 비관
인생사 새옹지마
음지 양지될 수 있어
희망 끈 놓지 않으리니
지구촌 모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내 노래가
비브라토 된다 해도
내 인생 노랫가락
네박자 안의 음계 위
플렛과 샵이 불여져도
긍정의 날개 활짝 펼쳐
*돈 없으면 빈대떡이나
부쳐 먹자 물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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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서정시를 연시조로 수정해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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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오선지 위에/은파
잿빛의 심연속에 금빛과 그림자와
조요히 버무려진 내 인생 오선지 위
음계가 정해질 때에 플렛과 샵 붙여져
심연엔 요동하여 갈지자 걷게 되누
누구는 가난에다 샵 붙여 아름답게
승화된 삶을 향하여 노래하고 있건만
그 누군 가난으로 슬프다 간주하여
삶속에 붙여있는 플렛에 비관하나
인생사 음지가 양지 될 수 있다 싶구려
지구촌 전염병에 내 노래 비브라토
되어서 끈 풀려진 가오리 연이라도
반드시 희망 끈 잡고 질주하려 곧추우
내 인생 노랫가락 네박자 안의 음계
플렛과 샵 붙여도 긍정의 날개 펼쳐
돈없다 낙망치 말고 빈대떡을 부친다
*조요히 (照耀히):[부사] 밝게 비쳐서 빛나는 데가 있게.
*네박자 :송대관가수 [네박자] 노래에서 가져옴
*돈 없으면~ 빈대떡이나 부쳐 먹자: 함복남 가수 [빈대떡 신사] 유행가 가사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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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클릭해 보시면 은파 오애숙 시인에 관한 것 볼 수 있습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21697&sst=wr_good&sod=desc&sop=and&page=1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7170&sfl=mb_id%2C1&stx=asousa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
내 인생 오선지 위해/은파
세상이 온통 잿빛이다
해맑은 날의 추억 가슴에서
뭉턱뭉턱 쏟아져 내리고 있어
봄의 향그럼 휘날리며 윤슬사이
반짝반짝이던 향연 사라지고
당당히 제세상이라 어깨 펴
노래하는 음예공간
첫사랑의 향그러움
휘날리는 오선지 음계 위에
빗방울 한 방울 떨어져 플렛이
얼룩 만든 심연에 멍석 깔고서
안방 행세 하고 있어 쓸데 없는
궁리 끝에 분위기 바꿔놓고자
빈대떡 부쳐 먹는다
누구가는 가난은 슬픔이고
슬픔은 고통이다 부정의 눈으로
절망을 노래하는 이들도 있지만
희망의 나래 펴 긍정의 꽃 피우면
언제인가 새봄속에 향그러운 꽃비
가슴에 꽃비 하늬 바람결로 생명참
휘날리는 환희가 윙크 하리
지구촌에 온통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쪽빛 해맑은 하늘속
잿빛 구름 주인 행세로 흑역사가
온누리에 물결치고 있어 늪 속에
허우적이다 날개가 부러진 희망
해걸음 낙조 후 동창 밝아지매
이것도 반드시 지나가리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를 재 구성해==>
내 인생 노랫가락/은파
잿빛 심연에
조요히 버무려지는
빛과 그림자의 향연
오선지 음계 위
플렛과 샾 붙여질 때
심연이 요동하고있다
누구는 가난에
샆을 붙여 아름답게
승화시켜 노래 하고
누구는 가난을
슬픔으로 비하하여
플렛 붙여 비관하나
인생사 새옹지마
음지 양지 될 수 있어
희망 끈 놓지 않으리
지구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내 노래가
비브라토 된다해도
내 인생 노랫가락
네박자 안의 음계 위에
플렛과 샾 불여져도
오늘 따라 돈 없으면
빈데떡이나 부쳐 먹자가
가슴에 물결치누나
========>>
연 8연을 1연과 2연 씩
한 연으로 묶어 4연으로 재구성해
상단에 올려 놓았습니다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인님
오늘도 [조요히]라는 어휘를 배우네요
주말입니다
행복이 넘치고 건강한 하루가 되세요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이강철시인님.
조요히 (照耀히)를 한국에서
사는 사람도 잘 모르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은파도 몇 년 전까지도
잘 몰랐는데 우연히 알게 되어
시어로 은파시에 등장시키고
있답니다. 이강철 시인님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나이 들고 보니
그 끝 앞에서는 모두가 거짓이 될 것인데
그리 배려 없이 냉정한지요
제약회사 20년 경력으로 보아
때가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그 때도 약으로 늘리고
치료 할 수 있는 줄 아나 봅니다
때 되면 너 나 할 것 없이
다 버리고 가야 할 것인데 말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서오세요. 이원문 시인님
과거의 화려한 명예도 세월속에
저만치 밀려가 퇴색되어가는 현실
허무가 물결쳐 올수 있지만
허나 그것도 가슴에 그러르니
하늘 이치를 받아 드리는 게 지혜론
자라 생각 되어 감사의 꽃 휘날리며
하늘빛 가슴에 슬어 살고파요
은파는 오직 예수 안에 있는
기쁨속에 예수 안에 생명 있다는
진리 가지고 오색 무지개 언덕 위에서
희망참의 날개 펼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고 피고 피고 지고
움이 돗습니다
움이라도 남길 수 있어 좋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노정혜시인님
[지고 피고 피고 지고 움이 돗습니다]
긍정의 나래 늘 펼치사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 올려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 돌고 돌면
누구나 나이테 하나씩 그으며 살지만
자신만의 악보를 채워가며
자신만의 인생곡을 만들어가고 있는 줄 모릅니다
이왕이면 멋진 곡으로 탄생되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우리 안국훈 시인님
이 땅에 사는 비문이 하늘나라에서는
금면류관이 되길 위해 노력하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뻐서도 노래부르고
슬픔도 노래로 승화시키는
인생을 통달하신 마음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장마에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서오세요.
예향 도지현시인님!!
늘 은파가 믿는 주님을
신뢰하고 살기 때문에
지금의 시련이 반드시
새옹지마 되란 믿음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어
잘 극복하는 것 같아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증거가 된다고 하시매
긍정의 나래 펼칩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