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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 인연/은파---[KK]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37회 작성일 21-07-09 02:19

본문

 78n3YH-qM6tLf1f0bre4JjFc33bMJA_9DiF9B3UcEfFtg9ffvCbE1gxPOOGZnAK9B1eG-ybOyB_K7hJa8yp-9co3dqHcDR6S5AouGnCskl4x455SwnRJqoPe96cgOPjZcIlLfBBT 바람결 인연   


                                                                                                은파 오애숙


바람이분다 사는 동안 휘도라 보니 바람결에 

스쳐간 인연들 무수하게 많아 헤아릴 수 없다

그 인연 중 보석으로 맺은 인연은 몇이나 될까


어느 봄날에 훈풍 살랑일 때 살며시 다가 온

인연은 몇이나 될런가 때론 얄궂은 꽃샘바람 

날 향한 질투의 음모로 돌풍 날리었던 인연들


지금쯤 어디로 가고 있고 호심탐탐 또 누구를

노리며 가고 있을지 하늬바람결로 묘술 부려 

맘 흔들어 놓고 다시 설한풍으로 한 남기런가


누군가의 마음 뒤 흔든 이들 밤하늘 잔별 보다 

더 많은 게 우리 인간사임에 세월의 강물 보며

그 잔별 중 하나 아니길 휘돌아 보는 이 황혼녘 


만나고 헤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 그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아름다운 바람이었다고 스쳐간다

바람이 분다 가지끝에서 떨어져 꽃비가 흩날린다


꽃잎들은 바람을 등에 업고 날개 달아서 저 멀리

강물에 떨어져 내 시야로부터 아련히 사려져 가고

꽃잎 하나 살포시 콧등에 앉아 간지럼 태우고 있다

================================

상단의 서정시를 연시조로 재구성해 올립니다

==================================

바람결 인연/은파 오애숙


바람이 불고있다 휘도라 보는 바람 

스쳐간 인연들이 무수히 많이 있어

인연 중 보석 되었던 이들 과연 몇일까


어느 봄 살랑이는 훈풍이 다가 올 때 

살포시 하늬바람 불듯이 물결치며

나비가 향그럼 찾아 속삭이듯 했었고

때로는 꽃샘바람 얄궂은 바람속에 

휘몰린 집결탄이 질투의 음모덩이 

불현듯 돌풍 날리던 인연들도 있었지


지금쯤 그들 어디 당당히 가고 있나 

또 누굴 호심탐탐 호리며 가는 걸까 

묘술로 하늬바람결 맘 흔들고 가는가

또 돌연 설한풍에 한 만들 계략하나 

바닷가 모래 보다 더 많은 인간사매

세월의 강줄기 뒤로 휘도라서 보는 맘


만나고 헤어지는 이별의 아픔 사이

누군가 사랑함이 아름다운 바람이라

가슴에 별보석으로 반짝이는 황혼녘

바람이 불고 있다 꽃잎이 가지에서 

서럽게 떨어지나 꽃비로 흩날리며 

바람등 위에 앉아서 날개 펼쳐 가는가  


아련히 저어 멀리 강물에 떨어져서

시야 밖 사라질 때 꽃잎 하나 웃는다

살포시 콧등에 앉아 간지럼을 태우며

=======================

아래 클릭해 보시면 은파 오애숙 시인에 관한 것 볼 수 있습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21697&sst=wr_good&sod=desc&sop=and&page=1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wr_id=57170&sfl=mb_id%2C1&stx=asousa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바람결 인연/은파



사는 동안 휘도라 서 보니 바람결에 스쳐간
인연들이 무수하게 많아서 헤아릴 수 없다
그 인연 중 보석으로 맺은 인연 몇이나 될까

어느 봄날에 훈풍 살랑일 때 살며시 다가 온
인연은 몇이나 될런가 때론 얄궂은 꽃샘바람
날 향한 질투의 음모 돌풍 날리었던 인연들
지금쯤 어디에 가고 있고 호심탐탐 또 누구를
노리며 가고 있을지 하늬바람으로 묘술 부려
맘 흔들어 놓고 다시 설한풍으로 한 남기런가

누군가의 마음 뒤 흔든 이들 밤하늘 잔별 보다
더 많은 게 우리 인간사임에 세월의 강물 보며
그 잔별 중 하나 아니길 휘돌아 보는 이 황혼 녘
만나고 헤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 그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또한 아름다운 바람이라고 스친다
바람이 분다 가지 끝에 떨어진 꽃비 흩날린다

꽃잎들은 바람을 등에 업고 날개 달아 저 멀리
강물에 떨어져 내 시야로부터 사려지고 있다
어떤 것은 살포시 콧등에 앉아 간지럼 태운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정시를 시로 재구성하면

=======>>>


바람이분다 사는 동안 휘도라 보니 바람결에
스쳐간 인연들 무수하게 많아 헤아릴 수 없다
그 인연 중 보석으로 맺은 인연은 몇이나 될까

========>>

바람이 불고있다 휘도라 보는 바람
스쳐간 인연들이 무수히 많이 있어
인연 중 보석 되었던 이들 과연 몇일까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봄날에 훈풍 살랑일 때 살며시 다가 온
인연은 몇이나 될런가 때론 얄궃은 꽃샘바람
날 향한 질투의 음모로 돌풍 날리었던 인연들

====>>
어느 봄 살랑이는 훈풍이 다가 올 때
얄궃은 꽃샘바람 날 향한 질투의 음모
불현듯 돌풍 날리었던 인연들도 있었지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쯤 어디로 가고 있고 호심탐탐 또 누구를
노리며 가고 있을지 하늬바람결로 묘술 부려
맘 흔들어 놓고 다시 설한풍으로 한 남기런가

=======>>
지금쯤 그들 어디 가고나 있는건지
또 누굴 호심탐탐 호리며 가는 걸까
묘술로 하늬바람결 맘 흔들고 가는가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의 마음 뒤 흔든 이들 밤하늘 잔별 보다
더 많은 게 우리 인간사임에 세월의 강물 보며
그 잔별 중 하나 아니길 휘돌아 보는 이 황혼녘
===>>>

또 누굴 설한풍에 한 남기려 계략하나
밤하늘  잔별 보다 더 많은 인간사매
세월의 강줄기 보며 휘도라서 보는 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고 헤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 그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아름다운 바람이었다고 스쳐간다
바람이 분다 가지끝에서 떨어져 꽃비가 흩날린다

====>>

만나고 헤어지는 이별의 아픔 사이
누군가 사랑함이 아름다운 바람이라
가슴에 스치어 지나 가고 있는 황혼녘

바람이 불고있다 꽃잎이 나무가지
끝에서 떨어져서 꽃비로 흩날린다
바람을 등 위에 업고 날개 펼쳐 가련가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잎들은 바람을 등에 업고 날개 달아서 저 멀리
강물에 떨어져 내 시야로부터 아련히 사려져 가고
꽃잎 하나 살포시 콧등에 앉아 간지럼 태우고 있다

===>>>
아련히 저어 멀리 강물에 떨어져서
시야 밖 사라질 때 꽃잎 하나 웃는다
살포시 콧등에 앉아 간지럼을 태우며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불고있다 휘도라 보는 바람
스쳐간 인연들이 무수히 많이 있어
인연 중 보석 되었던 이들 과연 몇일까

어느 봄 살랑이는 훈풍이 다가 올 때
얄궃은 꽃샘바람 날 향한 질투의 음모
불현듯 돌풍 날리었던 인연들도 있었지


지금쯤 그들 어디 가고나 있는건지
또 누굴 호심탐탐 호리며 가는 걸까
묘술로 하늬바람결로 맘 흔들고 가는가

또 누굴 설한풍에 한 남려 계략하나
밤하늘  잔별 보다 더 많은 인간사매
세월의 강줄기 보며 휘도라서 보는 맘

만나고 헤어지는 이별의 아픔 사이
누군가 사랑함이 아름다운 바람이라
가슴에 스치어 지나 가고 있는 황혼녘

바람이 불고있다 꽃잎이 나무가지
끝에서 떨어져서 꽃비로 흩날린다
바람을 등에 업고서 날개 달아 저 멀리

강물에 떨어 내려 아련히 저 멀리로
시야 밖 사라지고 꽃잎 하나 살포시
콧등에 앉아 간지럼 태우면서 웃는다

연시조로 재 구성한 것을 다시 수정하여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연시조 8연으로 구성된 것을
1연===>> 독립된 1연으로
2연과 3연을 ==>>2연으로
4연과 5연을 ==>> 3연으로,
6연과 7연은 ==>> 4연으로
8연 ===>> 독립된5연으로
연을 새롭게 구성해 올립니다


정통 평시조의 음보는
초장이 3.4.3.4
중장이 3.4.3.4
종장이 3.5.4.3
연시조는 몇 개의 평시조로 연결한 것을 말하며
변형 된 엇시조, 사설시조, 4444의 음보 있으나
은파는 이왕 쓰는 것을 정통 시조로 시작 합니다
시조에 관심 있는 분은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수많은 인연을 만나지만
누구는 인연을 알아보지 못하고 스치지만
누구는 스치는 인연도 고운 인연으로 만들지 싶습니다
이왕이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면 좋겠지요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魔皇이강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魔皇이강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인님
시를 잘 보았습니다
오늘은 늦잠을 잤습니다
눈이 나빠서 물집이 생기네요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인연으로 의 만남이 이 루어 길 바랍니다
고운 인연의 시향 감사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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